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 VC 라운드테이블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 VC 라운드테이블

Saturday March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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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인베스트 인디아(Invest India)와 대한상공회의소, 주한인도대사관, 코트라는 공동으로 모디 인도 총리를 초청한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2일차인 22일에는 인베스트 인디아 주최, TKN Advisors, 코트라(KOTRA) 공동 주관으로, 한국의 대표 투자기관 중 인도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기관들을 초대하여 인도 벤처 캐피탈 산업 현황을 공유하는 VC 라운드테이블(Roundtable)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측에서 인베스트 인디아, 인도산업정책진흥위원회(DIPP), 인도상공회의소(FICCI) 관계자들과 한국측에서 네오플럭스,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레드우드파트너즈, 스틱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가 참석하였다.


VC Roundtable in Seoul, Korea


디팍 바글라(Deepak Bagla) 인베스트 인디아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코트라(KOTRA)의 축사와 한국 벤처 캐피탈 회사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인베스트 인디아 팀은 VC의 투자가 양적인, 질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성숙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인도 투자 생태계를 소개하였다.

네오플럭스 이상하 대표는 지난 17년도부터 투자하기 시작한 인도 회사 6곳을 소개하며 인도 VC/PE 산업에 진출한 선두 주자로서의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인도벤처캐피탈협회(IVCA)는

“2014년부터 급속히 성장해온 인도내 VC투자가 이제는 딜 숫자는 적어지지만 하나의 딜 규모는 커지는 형태로 성숙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엑싯이 점점 많아지며 인도 투자 생태계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라고 소개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